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공데이터 개방 박차
김해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4800여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해 3주간의 역량교육을 마쳤으며 시는 산하기관 4군데를 비롯해 총 17명의 지역 청년인턴을 배정받아 행정데이터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공공데이터 품질진단·개선, 데이터 실측, 분석참조모델을 활용한 공공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이를 통해 지역 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가속화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데이터 댐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인턴을 활용해 시정의 다양한 데이터를 민간에게 확대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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