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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코로나 확진자 `브레이크 없는 폭주` 어디까지 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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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코로나 확진자 `브레이크 없는 폭주` 어디까지 달리나?
  • 조현수취재본부장
  • 승인 2021.07.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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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후 외국인 유흥주점, 종업원 이용자 확진자 200명 육박 `일파만파`
선별진료소 김해보건소 검사받기 위해 몰려든 시민 차량 주변 도로 마비

20일 하루에만 코로나 확진자가 26명이나 나온 김해시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도 관심 없고 동선도 필요 없다.

오직 매일 휴대폰으로 통보되는 코로나19 확진자 10~20여명에 이어 30명에 가까운 확진자의 숫자만 줄어들기를 소망하고 있을 뿐이다.

베트남 유흥주점 확진자 발생 13일째!

이 짧은 기간에 이곳 유흥주점 발 확진자가 18일 하루에만 14명이나 확진자가 나오는 등 200명에 육박 하고 있어 감염자들이 그동안 어디를 어떻게 돌아다니며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와 일반 시민 접촉이 이루어졌는지 파악하기가 싶지 않아 어디까지 확산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한다.

사실대로 동선을 밝히는 경우도 있지만 불법 퇴폐 행위가 드러날 것을 우려한 일부 유흥주점 운영자, 종사자, 이용자들이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있어 방역 당국이 더 애를 먹기도 한다고 한다.

20일까지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베트남 노래주점 발 감염 누진 확진자가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유흥업소 한 곳이 김해시를 초토화하고 있다.

어디까지 갈지 얼마나 많은 N 차 감염자가 속출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불안하고 감염 위험 상황이 지금 김해에서 일어나고 있어 시민 모두가 안절부절을 넘어 불안함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시민들은 방역 당국만 믿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없다며 한탄이다.

오직 우리 스스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외출 자제, 지인과 이웃 접촉을 자제하는 정도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않는 젊은 세대와 양심 불량 업주들이 많아 화가 난다고 했다.

김해시 유흥주점 관계자들은 이 같은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김해시에 외국인 전용 또는 운영 유흥주점들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을 비롯한 불ㆍ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수도 없이 건의했지만 묵살 방관하다 보니 오늘 이같이 선량한 다수의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업주들이 무더기로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으며 기피 업소라는 불명예까지 겹쳐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모 시민 단체는 "경남 도내 일부 지자체의 유흥업소 단체들이 자진해서 영업을 중단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솔선하고 있듯이 김해의 노래연습장 유흥주점들도 힘들겠지만 시민 건강을 위해 영업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도 고려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의 백신 접종 등 방역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감염으로 시민 모두가 힘들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지만 더 큰 고통과 피해를 막기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요즘이다.

누구누구의 책임을 묻고 따지기 전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종식되어야 하고 그 종식은 위대한 시민들의 의지로 얼마든지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시민의 자발적인 지원이 절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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