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식개선ㆍ취업역량개발 위해 김해상의 회원사 방문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지난 23일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와 함께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취업역량개발을 위해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상의 회원사인 ㈜월드튜브와 ㈜신성그린텍에서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담당자로부터 기업현황, 주요생산 품목, 채용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재고하고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김해상의 회원사인 ㈜월드튜브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기업의 근간이 되어왔던 건설중장비 부품 제조 외에도 연료전지부문과 고분자소재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신성그린텍은 2010년 설립해 자동차 부품과 기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이다.
한편 김해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운영으로 청년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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