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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석 이준석에 떨고 있는 정치 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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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석 이준석에 떨고 있는 정치 노객들
  • 경상도 촌놈 조현수
  • 승인 2021.06.0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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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의 허튼소리>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컷오프 결과 중진들의 예견과는 180도 다른 결과가 나와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 등 정치 노객들이 밥맛을 잃었다.

3선 4선 5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 집단이 30년 이상 누려온 정치 권력 흐름이 완전 깽판 날 판국이다.

국회의원 한번 해보지 않은 30대의 무당선 무경험 무 경륜 소유자이기에 여론과는 달리 성숙한 국민과 당원 지지층은 정권교체와 당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중진들 쪽으로 표심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 중진 의원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은 찻잔 속의 미풍이 될 것이라고 했다.

28일 그들의 염원과 바람은 산산조각이 되어 전국 뉴스를 장악했다.

컷오프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41%, 4선의 나경원 전 의원 29%, 5선의 주호영 의원 15%, 4선의 홍문표 의원 5%, 5선의 조경태 의원 4%였다. 보수정당 최초로 30대 0선 당대표가 선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긴장 초긴장들을 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예선은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여기서 당원으로부터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1% 지지를 받았다.

4선의 나경원 전 의원이 32%의 지지를 받았지만 격차는 1%에 불과했고 일반 국민 지지에서는 이준석 51%, 나경원 26%로 압도적으로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를 차지했다.

30년 넘게 꼰대 보수 정당이라는 표현이 난무했는데 이제 그 꼰대 소리 안 들어도 될 것 같다는 평론이 지배적이다. 

큰 충격을 받은 중진들이 하나 둘 이 전 최고위원을 향해 포문을 열어 발사를 해 됐다.

나경원 전 의원은 "정권 교체는 변화만으론 안 되고 통합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주호영 의원은 서울시장 경선 과정 공정성을 두고 "경선 관리 공정성 시비가 일어날 사람을 선택하면 안 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정치개혁과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의 표출이라는 분석과 함께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는 보통 민심이 당심을 끌고 간다면서 당이 바뀌었다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러한 논쟁과 평가 절하 기사들이 신문 머리를 장식하고 있던 지난 31일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29일 하루 동안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전국의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며 "차기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전 최고위원이 40.7%로 1위였고 나경원 전 의원이 19.5%였다. 다음으로 주호영 7.2%, 홍문표 4.2%, 조경태 3.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340명)의 당대표 후보 적합도에서도 이 전 최고위원이 47.0%, 나 전 의원 29.2%로 큰 격차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509명) 당대표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 43.8%, 나 전 의원 25.9%로 나타났다.

이처럼 연일 계속되는 `이준석 돌풍`이 확인된 만큼 본 경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경선은 일반 여론조사와 당원 여론조사가 50대 50이었던 예비경선과 달리 일반 국민 30%, 당원 70%로 당심이 더 많이 반영된다. 

게다가 여론조사가 아닌 당원 `투표` 방식이어서 당원들이 개혁과 안정이라는 갈림길에서 창과 방패,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 기에 모두가 결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꼰대 정치인들은 조직력 등에서 강한 중진들이 단일화를 통해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젊은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늘 틀에 박힌 논리 논쟁 정쟁 입씨름으로 국민을 우롱하면서 자기들 사리사욕을 다 채우는 꼴사나운 노객 전문 정치인들과 정치 판 갈이를 갈망하고 있어 결과는 알 수 없다.

보수 정치비평가들의 말처럼 모처럼 국민의 지지 속에 국민이 바라고 여망 하는 성숙되고 진정성 있는 정치개혁이 이루어질수도 있겠다는 희망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0선 30대 청년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주문도 있다.

우리나라 보수 정당 최초 초유의 `30대 당대표` 탄생과 제1야당 향한 `강력한 변화 요구`가 담겨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이번 야당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민들의 장풍에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오직 내가 나서고 우리가 뭉쳐서 나와 우리를 위해 협동하여 안주하고 출세하고 권력 잡아 만사형통해야겠다는 야심과 야욕 야합으로 국민을 속이고 이용하고 실망시키는 일들이 반복 세습되어 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6선 모 국회의원의 말처럼 이준석은 정치를 해본 경험도 없는 무당선 무경험 무경력 30대인데 거대 야당을 이끌고 정권 교체를 할 수 있겠느냐는 말로 자격 미달임을 지적했다.

그 중진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이미 썩은 물로 가득 찬 어항에는 더 이상 맑은 물을 부을 수도 담을 수도 없다. 버리고 비워야 새로운 청정수를 담아 금붕어 은붕어가 건강하게 살 수 있고 국민 모두가 맑고 밝은 세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구린내 나는 썩은 물을 교체하는데 무슨 경험이 필요하며 나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국회의원 안 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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