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무장애네트워크 무장애봉사단
경남무장애네트워크 무장애봉사단(위원장 박점만)은 지난 22일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분이)의 후원을 받아 가야대학교 가야대지역복지팀 봉사단, 김해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동상동 저소득 가구 1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벽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경남무장애네트워크 무장애봉사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했고, 무장애봉사단(단장 김진기 도의원)을 포함한 가야대, 김해대봉사단 등 15명이 집수리와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대상 가구는 중증장애인 세대로서 훼손이 심한 벽지, 전기누전으로 불에 그을린 장판 그리고 오래된 부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으나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가지게 되었다.
봉사단장(김진기 도의원)은 “지난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가면서 매월 1~2세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혜 동상동장은 “최근 화재로 인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 무장애봉사단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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