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4일~28일 일주일간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보건·일자리 원스톱서비스 무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해시 최초로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센터 내 사회복지사, 간호사, 직업상담사 공무원을 배치하여 주민 중심의 복지·보건·일자리 원스톱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 19시대에 맞게 무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원스톱사업 홍보 뿐 아니라 비대면 상담신청 창구를 설치를 통한 복지사각지대도 발굴한다.
센터 2층에 무인 창구를 설치했으며 방문한 주민들이 원스톱서비스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스스로 가져가고, 복지·보건·일자리 관련 궁금증이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 추천 등 신청서를 작성하여 '상담신청함'에 넣는 방식이다.
작성된 신청서는 담당자가 14일 이내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하여 필요시 개별적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유3동 김호재 동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요즈음 무인 캠페인을 통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스톱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역 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중심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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