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부터 시범운영 후 6월 1일 전면 개장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삼계 시민체육공원내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X게임장 이전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김해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민에 한해 무료로 시범운영 후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지난 2019년 11월 공사를 시작하여 축구장 1면(105M×68M), 선수대기석, 관람석(700석), 야간조명탑과 안전을 위해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다.
또한 X-게임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2000㎡ 규모의 콘크리트 파크로서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공간과 편의시설이 확충됐다. 생활스포츠로서의 저변확대와 안전하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무료 강습도 실시할 계획이다.
축구장은 '김해시 공공예약 포털사이트'(http://www.gimhae.go.kr/yes)에서 사전에 예약이 가능하며, X-게임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홍립 사장은 “시민체육공원 축구장과 X-게임장 개장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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