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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40) 5천여만 원 LED 조명 도로명판 불 꺼진지 3년(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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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천여만 원 LED 조명 도로명판 불 꺼진지 3년(2020년 10월)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1.04.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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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 선정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2019~2020년 단독보도 특집기사 베스트 48 재구성"(11)
영남매일이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시민들이 지적하고 제보해 준 개선되어야 할 김해생활현장을 단독보도하여 시정과 개선을 촉구했던 기사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공감했던 현장기사 베스트 48을 선정, 요약 편집하여 재구성 보도한다. (편집자 주)

도서관 앞 도로명판 낮에는 가로수에 가려 보이지 않아 무용지물
시민혈세 펑펑 들어부어 설치해 놓고 관리하지 않는 이상한 김해시

김해시가 1개 소당 약 5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국립김해박물관 앞, 시민의 종 앞, 김해도서관 봉황동 유적지 교차로에 설치된 태양열 `친환경 하이브리드 LED 조명 도로명판(멀티사인시스템)이 고장 난지 3년이 지났지만 보수 정비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연지교 박물관 쪽 입구와 시민의 종 앞 사거리 대성동고분박물관 쪽 도로명판은 연지공원, 문화의 전당, 홈플러스를 찾는 시민들과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찾아오는 외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또한 김해도서관 앞 교차로의 도로명판도 가야의 거리 봉황동 유적지 수로왕릉 김해도서관 터미널 경전철 봉황역 김해문화원 보건소를 찾아오는 시민과 외지인들이 많은 곳이지만 주간은 가로수에 가려져(실선) 보이지 않는다.

외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차량 통행도 많아 주간을 비롯하여 특히 야간에 LED조명 도로명판의 안내는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김해시의 이미지에도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김해시는 수 년 전에도 개당 5천여만 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안내 카메라장착 전광판 10여 개도 관리부실로 먹통 방치하다가 전량 철거하여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있는 데도 개선하지 않고 이번에 또 비슷한 공사비와 시설에 대해 관리부실로 방치하여 무용지물로 만들어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은 이곳뿐만 아니라 가야의 거리 대성동 고분 박물관 앞 도로 전체에 고장 나 불 꺼진 가로등이 즐비하지만 수리도 정비도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데 담당 부서는 있기는 있는지 모르겠다며 시설만 하고 관리는 하지 않는 김해시 해당 부서 공무원들을 이해할 수도 없고 한심하기까지 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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