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이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시민들이 지적하고 제보해 준 개선되어야 할 김해생활현장을 단독보도하여 시정과 개선을 촉구했던 기사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공감했던 현장기사 베스트 48을 선정, 요약 편집하여 재구성 보도한다. (편집자 주)
사고예방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표어나 홍보문구로 대체해야
국토교통부는 국민 누구나 다 아는 기관인데 광고하는 이유 의문
부산지방 국토관리청 김해진영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하는 국토 김해우회도로(불암동↔한림 빙그레)를 달리는 차량들은 3곳의 터널을 지나게 된다.
터널 양편의 입구 상단에 대형 구조물이 세워져 있고 거기에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 문구가 색이 발해 지저분하게 변한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김해의 도시 환경과 도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라는 이 문구는 터널 3곳 양쪽 6곳에 부착되어 있다가 수년전 한 곳의 철판은 철거하여 철골만 드러나 있다.
여기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 국토괸리청`이라는 이 문구 앞에 국토부의 상징 사진물이 있지만 이 또한 낡아 흉물스럽다.
수 없는 차량들과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도로는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생명까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도로를 관리하는 국토관리청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지금의 우회 국토처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예방과 안전운전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게제하기 좋은 곳은 없다.
이 좋은 시설을 통해 국토관리청의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용 문구를 게시 한다면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운전자들과 동승한 국민들의 의견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든 진영국토관리사무소든 하루라도 빨리 개선을 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