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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임 이런단체- 외국인 노동자 유일한 안식처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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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임 이런단체- 외국인 노동자 유일한 안식처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21.03.16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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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후원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지만 시민들이 잘 모르는 공익적인 활동단체와 기관 시설 모임을 찾아 소개하는 이런모임 이런단체 편을 기획 보도하게 되었다. 훈훈하고 따뜻한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성숙된 공동체 사회 조성으로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1%만이라도 나누어 보자는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영남매일ㆍYN뉴스ㆍ좋은뉴스의 따뜻한 이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이 있기를 갈망하며 시민들의 생활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목적의 단체, 시설, 모임, 기관을 추천해 주시면 방문 취재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편집자 주)
천정희 센터장.
천정희 센터장.

1.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하는 일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천정희)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노동자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 한계 등으로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고충상담, 언어지원, 교육지원, 문화행사 등 각종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생할 적응력 향상 및 외국인노동자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2. 주요사업 소개

▲ 상담사업으로는 
고충상담(임금ㆍ퇴직금 체불 / 사업장변경 / 출입국ㆍ체류 등), 언어지원서비스(통역 / 번역 등), 생활지원 상담(일반법률 / 생활상담 등), 사업주지원(외국인근로자 관련 상담 / 사내갈등조정 / 통ㆍ번역 지원 등), 체류ㆍ귀국지원 사업(공항환송서비스 / 귀국의식설명회), 현장 밀착 서비스(농축산어업 방문상담 / 폭행 및 성희롱 피해 전담 상담)

▲ 교육사업으로는
학기 과정(한국어 및 TOPIK 대비 교육 / 정보화교육), 수시 과정(법률교육, 귀국의식교육, 산업안전교육, 정신건강증진교육), 귀국지원교육(귀국준비교육, 취ㆍ창업 컨설팅 교육, 재무교육), 센터 맞춤(특성화) 교육(출장한국어교육, 생활ㆍ예절교육, 범죄예방교육)

▲ 문화사업으로는
한국 문화 이해(설날, 추석,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자국기념일 찾아주기(국가별 주요 명절, 독립기념일 등), 다(多)어울림 축제, 한글날 기념 말하기 대회, 생일파티 등시티투어(경남일대), 스포츠 체육 활동(축구 등 국가별 선호 종목)

▲ 특성화사업으로는
무료진료(김해중앙병원,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무료수기요법, 외국인을 위한 글로벗도서관 운영, 교통안전교육ㆍ운전면허교육, 글로벌 봉사단 운영, 일요해외송금센터 운영(경남은행)

이와 같이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제대학교 위탁해 외국인노동자와 사업주의 소통과 고충을 해결해 주고, 다문화의 이해로 한국에서의 산업 현장과 생활에 잘 적응해 성공적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주로 하는 업무는 외국인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와의 통역에서부터 고용허가, 출입국 체류와 귀국지원, 생활 고충상담, 한국어와 컴퓨터교육, 무료진료, 각종 문화행사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 센터의 주요사업과 활동, 업무 소개

◆ 센터운영

센터 조직은 3개 팀(운영팀, 교육팀, 상담팀), 1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10명은 외국인노동자를 상담하는 상담직원으로 우리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 위주로 상담원을 채용ㆍ운영하고 있다.

상담원 국가별 현황 :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7개국 이외의 방문 외국인노동자에 대해서는 일일통역상담원을 활용하여 불편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상담과 교육ㆍ문화,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센터를 찾는 외국인노동자가 평균 700~800명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또한 한국어교육 및 무료 의료봉사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 코로나19 이후 주말 방문 인원은 평균 250여명이며,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은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

보다 효율적 업무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을 매년 실시할 뿐 아니라 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1인1과제 년간 목표`를 설정하여 수료증/자격증을 취득하는 한편 법정의무교육, 근로기준법 및 노동법령 쟁점 해설, 친절교육, 그리고 매주 수요일 `상담원 학습의 날`을 지정ㆍ운영하여 고객응대요령, 상담서비스 기법, 법률, 귀국의식교육, 최신 정보 등으로 직무역량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또한 거점센터로서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외국인노동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권, 노동, 소방, 교통, 보건, 등의 유관기관ㆍ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협업해 나가고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운영위원`을 보다 다양한 계층의 영향력 있는 지역인사를 영입ㆍ운영함으로써 센터 사업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협업 및 후원유치 활동의 경영관리 효율성 제고에도 노력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천정희 센터장은 "주력사업과 활동 왜 평소 센터시설은 타지 생활로 지친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등으로도 활용하여 ▲국가별 공동체 대표 회의 및 자국행사 장소 제공 ▲국가별 대사관 영사업무 제공 ▲그 외 글로벌 도서관 및 송금센터 운영, 정보검색 등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노동자들이 이곳 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외로움을 떨치는 즐거운 장소로서 어려움을 최소화하여 한국생활의 행복감은 최대가 되도록 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 교육ㆍ상담ㆍ특성화사업

▲ 교육사업은 한국어, 정보화 등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외국인은 E-9, H-2 비자를 가진 자로 한정)

교육과정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해 한국어 과정 수강 신청자는 650여명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는 ▲한국어 교육 : 7개 과정 10개 반 운영, 교육과정은 문법반, 쓰기반, 기초반(자모음 및 발음체계), 초급반(기본회화), 중급반(어휘 및 문법), 한국어능력시험(TOPIKⅠ,Ⅱ), 그리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으로는 2개 과정 2개 반 운영,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반(윈도우 기초/활용, 인터넷 기초/활용, 응용 소프트웨어), 자격증 대비반(MOS 자격증 대비(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그 밖에 산업안전교육(산업재해 관련 예방 및 안전수칙, 상황별 응급처지 교육), 소방안전교육(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법률교육(노동관계법,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귀국의식교육(한국생활 교육, 재무관리, 취창업 컨설팅, 귀국안내 및 절차 등), 정신건강증진교육(직무 및 생활환경 스트레스 대처,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관리법, 웃음치료 등 교육과 상담 병행 실시), 운전면허교육, 맞춤형 교육(한국문화체험, 범죄예방교육) 등이 있다.

▲ 상담사업은 외국인노동자가 겪는 어려운 고충을상담을 위해 센터를 찾는 외국인노동자들이 1일(평일) 140명, 일요일에는 300여명이나 된다.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행정신고관련업무→사업장 변경 관련 애로→사업장 내 애로 갈등→일상생활 고충→귀국관련 고충→언어소통 문제→질병/부상 등의 순이다.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리안 드림`을 품고 조국을 떠나 타국에 정착해서 성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돈을 벌고 기술까지 배우려면 모든게 서툰 처지라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한국어 수업(언어소통 문제 해결)을 통해 내국인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한국생활 적응력을 향상시켜 주며, 특히 기업 활동에 있어 회사에 지장을 주지 않아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령 회사에서 일을 하다 회사 사정으로 임금을 못 받게 된 경우 다니던 회사가 정상적인 기업인 경우 법적으로 600만원 까지는 받을 수 있는데 이런 법률적 지식을 모르다 보니 이 과정에 브로커들이 끼어 돈을 받아 주겠다고 해 놓고 돈을 받아 떼먹는 탓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잦다.

이런 사태에 직면했을 때 법률적 서류를 작성해 대신 해결해주기도 하고, 이들이 직접 서류를 만들어 해결할 수 있도록 법률적 내용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들이 갑자기 몸이 아플 때 치료비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이를 대비하여 김해지역 내 일부 병원들과 MOU를 체결해 이들의 병원 입ㆍ퇴원이 편리하도록 도와준다. 매칭된 병원에 입원하면 의료비도 할인 받는다.

외국인노동자 대부분은 국내에 3년만 체류할 수 있는 E-9 비자(단순노무)로 입국한다. 하지만 단순노무에서 어느 정도 기술이 숙련된 외국인노동자에게 발급되는 비자(E7-4)는 국내 체류 기간도 더 늘어나 이들이 비자 승격을 선호하며 비자변경 때 복잡한 법률적 절차 문제로 어려움을 격을 때가 있는데 이를 때 센터에서 해결해 주기도 한다.

▲ 특성화 사업은 한국에서의 산업현장과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는 것이다.

센터의 주요사업 중 상담과 교육 이외에도 문화, 특성화 사업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력을 하고 있고 외국인노동자들이 장시간 타국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려면 일정한 공간이 있어야만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할 수 있어 센터에서 행사 개최 장소 섭외와 더불어 후원유치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런 추진과정에서 무엇보다 어려움을 겪는 것은 지원금을 내줄 자선 사업가들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예 외국인노동자들의 문화 체육행사 지원을 맡아줄 후원회가 결성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들이 타국생활에서 겪는 외로움을 달래고 빠른 한국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역내 자원봉사단체(5060 라온합창단)과 MOU를 체결하여 생일잔치, 따뜻한 밥 한끼 봉사활동, 다(多)어울림 축제 행사시에 한국음식 체험부스 및 한복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지방자치단체(김해시 와 경남도)에서 공모하는 외국인 주민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다(多)어울림축제`, `1일 경남투어`, `자국기념일 행사` 등의 각종 문화행사를 유치하여 여러 국가의 문화를 체험케 하고 한국문화의 이해증진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들로 하여금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그 밖에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동참하는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과 추석을 맞아 한국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김해시와 협업하여 `언택트 관광 체험`을 통해 지역문화를 알리기도 한다.

또한 유관기관ㆍ단체를 통한 무료진료와 교통안전교육, 생활법률 교육, 월1회 무료 이ㆍ미용 등을 추진하고, 한편으로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지역 환경 정화 차원에서 `글로벌 봉사단`을 운영하여 내ㆍ외국인이 서로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방대한 조직을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뢰와 응원 속에 지역민과 함께 다 어울림의 사회 김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천정희 센터장과 관계자들에게 외국인 근로자 기업인과 시민들이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후원과 격려 그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따뜻한 단체와 기업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는 늘 포근한 성품으로 외국인들을 돌보며 그들의 고향친구이자 누나 언니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밝게 맞이해주는 천정희 센터장의 일상이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천 센터장은 더 많은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건강관리에 남다른 투자도 하고 있다고 한다.

천 센터장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며, 일주일의 4일 이상은 최소 5000보 이상 걷기운동과 작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독서를 한다고 했다.

평소 존경하는 역사 인물로는 남명 조식 선생과 안중근 의사이며 감명 받았던 명서는 `적극적 사고방식, (노먼 빈센트 필), 몽테뉴의 수상록(몽테뉴)이었다고 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김해시 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더 알게 하고 인정이 넘치는 김해의 큰 품에서 포근하게 상주하는 동안 꿈을 이루어 풍성한 마음으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각별한 응원과 격려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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