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6일 창신대학교 소방방재학과(학과장 이호영)와 함께 보훈가족 소방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이하여 화재에 취약한 고령의 보훈가족 가구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영 학과장과 학생 20여명이 팀별로 방문하여 주택용 소화기 및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며, 사용방법을 알려드렸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보훈가족분들이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지낼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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