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운전자 도로 전체 악취 너무 심하다…후문 닫고 운행해야
출근길 차들이 몰리는 김해시 외동 사거리 주변 도로를 운행하는 출근길 운전자들이 앞서 달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나오는 악취가 너무 심해 출근길 기분을 다 망쳐놓고 있다며 단속을 촉구했다.
문제의 음식물 수거 차량은 김해시 외동 지역의 음식물 수거 차량으로 가정집 등 수거 후 장거리 이동하면서 뒷문을 개방하여 왕복 6차선 도로 1차선으로 운행하다 보니 양방향 차량 운전자들 모두에게 악취를 날리고 있었다.
운전자들은 거의 매일 같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어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다 음식물까지 도로에 흘러 뒤따라가던 승용차를 오염시키기도 했다고 했다.
업체도 시정 해야겠지만 김해시도 현장 점검을 통해 시정 조치하여 운전자들과 시민들이 악취의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 운전자들의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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