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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의원, 산단 미분양면적 20%, 산단 확대 멈춰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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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의원, 산단 미분양면적 20%, 산단 확대 멈춰야 할 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8.13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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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정화 김해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해지역 22개 일반산업단지의 미분양면적이 20%에 달해 산단 확대를 멈춰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김해시로부터 제출받은 산업단지 현황(7월 기준)을 집계한 결과 김해지역 22개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4,814,721㎡ 중 981,173㎡가 미분양으로 20.37%가 미분양면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2월 준공된 명동 일반산업단지도 약 2/3(118,143㎡)이 미분양면적으로 남아있다. 나전2 일반산업단지도 100% 조성됐음에도 6,648㎡의 미분양면적이 남아있다.

한편, 미분양면적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10% 조성중)가 391,062㎡로 가장 많았고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24% 조성중) 321,067㎡, 서김해일반산업단지 1단계 106,213㎡ 순으로 많았다.

미분양이 발생한 산업단지의 3.3㎡당 분양가는 서김해 일반산업단지 272만원, 나전2 일반산업단지 144만원,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184만원,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213만원, 본산일반산업단지 미정, 명동일반산업단지 169만원으로 나타났다.

미착공 상태이지만 가장 비싼 분양가를 보인 죽곡일반산업단지(316만원)이 모두 분양됐고 나전2 일반산업단지는 김해에서 가장 싼 일반산업단지임에도 미분양이 발생한 상태다.

이 의원은 “김해지역 22개 일반산업단지 4,814,721㎡에 달하는 산업단지 면적은 과다한 공급”이라며 “미분양이 발생한 산업단지는 3.3㎡당 분양가 문제로 볼 수 없는 수요와 위치를 1도 고려하지 않은 참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일반 개별공장에도 코로나19 이후 평소보다 더 매물로 나오거나 공실화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기존 일반산업단지 관리 및 추가 산업단지 계획 전면 보류를 해야 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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