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반올림연구회(회장 박은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김해형 복지거버넌스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복지사업 우수 선진지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사회복지반올림연구회 소속의원(박은희, 김형수, 조종현, 정준호, 황현재)들과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장, 한국자치정책연구원 등 9명이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째날, 서울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사회복지기관 혁신의 가치와 방향, 서울시 복지정책인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과 동 복지거버넌스 강화 지원사업 안내, 지역복지사업 소개, 혁신적 운영 모델 개발 등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특별시의회 연구단체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대표 문병훈 의원)’에서 마련된 간담회를 통해 연구단체 현황 및 활동실적, 치매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 사례발표 등 운영에 관한 교류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하여 서울시 단일임금 체계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2020년 연구회 주제인 ‘김해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연구’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사회복지반올림연구회 소속의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정책들을 김해시민의 삶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는 맞춤형 복지거버넌스(사회복지 정책개발)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