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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스크 부족 해소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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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스크 부족 해소 안간힘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3.1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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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당번약국 29곳서 79곳 확대

김해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마스크 5부제로 주중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휴일 당번약국을 확대, 평소 29개소에서 현재 76개소로 늘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국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에서 인력을 지원 중이다.

이러한 공적마스크는 읍면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약국에 공급되며 하루 약국은 250매, 농협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각 100매로 전국 판매처별 동일한 수량이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공적마스크는 인구 수 고려 없이 판매처별로 동일 수량이 공급되기 때문에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대비 판매처 수가 적은 시는 마스크 구매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김해의 약국 수가 인구에 비해 창원, 진주 등 도내 다른 도시보다 적어 공적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것으로 시는 경남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속적으로 공급물량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그나마 시의 휴일 당번약국 확대 등으로 마스크 5부제 시행 후 지난주(9~15일) 공급량은 30만8760매로 전 주(2~8일) 18만1910매에 비해 69.7%(12만6850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곤 시장은 “공적마스크 판매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공헌해 주시는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관계자 분들과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2월 28일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가 더 나오지는 않지만 전국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공적마스크 판매처는 총 198곳(약국 174곳, 농협하나로마트 17곳, 우체국 7곳)이며 휴일 당번약국 등 공적마스크 판매처와 마스크 재고현황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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