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취약 지역... 사태 호전될때까지 계속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예비후보가 지난 7일부터 취약 지역에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민홍철 후보의 이 같은 행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민홍철 후보는 "지난 2월 28일 이후 김해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과 시가지, 버스 정류장에서 방역을 하고 있으며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홍철 후보의 민생 소독 봉사 활동은 ▲7일 동상시장 ▲8일 경전철 장신대역 일대 ▲9일 활천동 공원 주변 ▲10일 삼방시장 ▲11일 구산동 주변에서 실시됐다.
12일 오후에는 4시부터 5시까지 진영장 주변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민홍철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왕래가 잦은 구역에 방역을 실시해 우리 김해를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가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이긴 하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고 뜻을 합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민홍철 후보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면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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