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을 예비후보 김정호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 현장방문에 이어 12일 주촌면 지역현안 현장들을 방문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촌면의 주요 지역 현안에는 의료폐기물처분업(소각장) 입지 반대, 조만강 생태복원사업, 이지산단 내 대학병원급 1,000병상 이상의 (가칭)경희대가야의료원 유치 등이 있다.

첫 번째 방문현장인 의료폐기물처분업(소각장) 신청부지에서 입지에 대해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부적정 통보’ 처리(2.20) 처리와 김해시의 향후 진행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지난 12월 정책간담회를 통해서 의료폐기물처분업(소각장) 주촌면 입지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어서 두 번째 방문현장인 조만강 생태복원사업 현장인 이지산단 앞에서 조만강 생태복원사업 이후 오폐수 관리방안에 대한 우려와 김해 트램 건설에 대한 기대 등 주민들의 주촌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정호 의원은 “민생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12일 ▲부전~마산 간 경전선 광역전철 도입 ▲김해트램 건설 ▲비음산 터널 남해고속도로 연결 사업 국비 추진 ▲김해(진례) 밀양 고속도로 추진 등 대중혁신공약을 발표했다. 면동별 공약은 분야별 공약 발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