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간호사 지원
상태바
김해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간호사 지원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2.2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시간 전담근무 가능해져

김해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 3곳(경희의료원 교육 협력 중앙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유병원)에 보건소 간호인력 각각 5명씩 총 15명을 지원해 간호사들의 24시간 선별진료소 전담근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의료기관 내로 들어가거나 의료진이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별도 설치한 진료공간이다.

그러나 사실상 대다수 의료기관의 간호인력 부족으로 인해 간호사들이 야간에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근무를 병행할 수밖에 없어 의심환자 내원 시 응급실을 자체 폐쇄해야 했었다.

시는 보건소와 김해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4곳에 선별진료소를 두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들은 이번 조치에 “만성적 인력난과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별진료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매관리사업 같은 대민접촉사업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해당 간호인력을 지원해 선별진료소의 24시간 전담근무가 가능해졌다”며 “인력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으로 선별진료소가 정상 운영되도록 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