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일 김해 가야의 거리 차도에 출현한 장지도마뱀 1쌍이 차도경계석을 타고 올라가지 못하고 생사의 기로에 있는 모습이 때마침 주변에서 사진촬영을 하던 영남방송 조유식 기자에게 발견되었다.
경계석벽면에 돌계단을 만들어 주어 도마뱀이 자력으로 올라가 무사히 해반천 숲속으로 돌아가게 되였다.
도심 속 하천주변에 나타난 장지도마뱀, 친환경생태하천과 잘 가꾸어진 주변 수목 및 잔디덕분에 수십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지만 하마터면 달리는 자동차에 생명을 일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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