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짖는 끝자락인 11월 김해지역의 원로작가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 땀과 애정을 담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전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후진들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이번 '김해원로작가회전'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허한주 김해원로작가회 회장은 "변하는 세월 속에서도 변치 않는 것들이 있듯 작품을 향한 순수한 창작열의는 늘 변치 않을 것이라 믿는다" 며 "귀한 작품, 정성이 깃든 작품의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금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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