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사경, 젓갈제조.판매업자 3명 입건
부산시 특사경은 젓갈류 제조업체 14개소를 점검하여 이중 비위생적으로 멸치액젓 등을 제조.판매한 혐의로 염모씨 등 3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하고 문제의 젓갈 11톤은 압류.봉인하여 폐기처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젓갈 중 일부는 택배로 서울.경기, 강원 등 전국적으로 유통 되었고 제조과정을 직접 보지 못한 방문 소비자들에게도 대변항인근 판매업소에서 직접 판매되어 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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