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남 청소년 연극제 열띤 경합속
▶ "아카시아 꽃잎이 떨어지고" 연극활동 모습 | ||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주시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남 청소년 연극제에서 김해시 대표로 출전한 김해여고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며, 오는 1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할 道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경연장으로 도내에서 김해여고, 경해여고, 진해여고, 무학여고, 거제여고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김해시 대표로 참가한 김해여고 연극 동아리팀은‘아카시아 꽃잎이 떨어지고’라는 작품명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여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경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에는 최우수 지도교사상에 정 세영 김해여고 교사, 최우수 연기상에 박 현애(김해여고 3년), 우수 연기상에 송 영희(김해여고 2년) 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지난해 분성여고 동아리팀에 이어 연이은 대상 수상으로 열악한 지역여건에서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김해시의 위상제고 및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남 청소년 연극제에서 김해시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차지한 김해여고 학생들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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