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물로 변한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
불 꺼진 가로등ㆍ녹슨 컨테이너ㆍ파손된 안전판ㆍ낡은 비닐하우스
김해 유일 관광호텔 주변 주간 지저분한 모습, 야간 깜깜 암흑천지
부산 강서구 가락동과 경남 김해시 부원동 경계지점인 자동차전용도로 김해 우회 국도 진ㆍ출입 교각을 지나 금천교를 시작으로 김해시 부원동 관할이 된다.
부산 신항만과 김해공항 녹산 산업단지 거가대교 경마공원 등 이용 외지인들이 김해 중심도시로 들어오는 관문은 부산 강서구 가락동을 거쳐 부원동 금천교를 시작으로 호계로가 된다.
금천교에서 아이스퀘어 특급호텔 앞 교차로까지 약 1km 구간은 김해로 들어오는 관문 중심 도로이기도 하지만 김해 유일 특급호텔 입구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결혼식과 각종 행사로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곳이 호텔 주변 도로이다.
주말이 아니더라도 관광객 및 골프장 이용 외국인과 비즈니스를 위해 찾아오는 기업인 등으로 이 구간은 늘 붐비며 인산인해를 이룰 때가 많다.
이 구간을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성과 디자인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구간이 될 수도 있기에 도로와 주변 시설 및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주ㆍ야간 호텔을 이용하는 외지인들이 눈살을 찌푸리지 않게 지금처럼 지저분한 도로 깜깜한 암흑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밝고 깔끔한 2천년 가야역사 도시 자랑스러운 김해의 얼굴 관문이 되도록 해야 한다.
▲ 호텔 3층 연회장 로비에서 내려다 본 폐허된 비닐하우스 단지. |
우회도로 교각 상단의 `김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야왕도 김해`라는 조명도 고장 나 불 꺼진 지 오래지만 정비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부원동 금천교를 시작으로 호텔 앞까지 고장 난 가로등도 정비해야 한다. 특히 호텔 북쪽 동쪽 남쪽 도로변의 불 꺼진 가로등도 정비하여 거리를 밝혀야 한다.
호텔 주차장 옆 녹슨 불법 컨테이너도 도로 환경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고 호텔 건너편 경작을 하지 않고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찢어지고 떨어져 나간 낡은 비닐하우스도 흉물이 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호텔을 끼고 도는 보행 전용 인도는 대도시답게 세련되고 깔끔하지만 건너편 인도는 정반대로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낡고 울퉁불퉁이다.
망가지고 부러져 나간 호텔 앞 도로 중앙 가드레일 상단 야간 안전표지 시설도 망가져 훼손되어 보기 흉하다.
김해시 자동차등록 사업소 안내 표지판의 안내 문구는 탈색되어 한 글자도 보이지 않고 교통안내 표지판 역시 가려져 보이지 않으며 지지대 자체도 한쪽으로 기우러 진 채 방치되고 있다.
호텔 주차장 옆 남해고속도로 교각 아래 양쪽 공유지에 김해를 상징하는 역사 유적물 또는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설을 하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다.
김해시의 대문이기도한 이 구간을 환하게 불 밝히고 잘 정비하여 좋은 기운과 함께 김해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 호텔 앞 도로중앙 휄스 상단 안전유도표지석 대부분이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