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영웅들 다시 한자리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9월 27일 오전 퇴직소방공무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퇴직 소방공무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지난 1982년 김해소방서 개서(2015년 김해동부소방서 개칭)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퇴직자 46명에 대해 기념명판을 제작하여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계획됐다.
박승제 서장은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되어 오늘의 소방행정 발전을 이루었다"면서 "후배들이 선배님들을 본받아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동부소방서는 1층 현관에 역사적인 소방 자료들을 전시하는 기념관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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