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월간 금관가야의 부활과 장학기금 200억 모금 운동
상태바
월간 금관가야의 부활과 장학기금 200억 모금 운동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9.09.18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선정했던 한국을 알리는 우수 잡지 월간 ‘금관가야’ 월간 ‘좋은뉴스 코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다.

월간 ‘좋은뉴스 코리아’는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발행을 하게 되고 분야별 경력 기자들이 열정적인 취재와 편집을 하게 된다.

30여 년 전 매월 1만 2천 부씩 발행해 오던 70쪽짜리 월간 금관가야는 문화와 복지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았고 잃어버린 가야의 역사 제4국 가락국 되찾기 운동에 전력하기도 했다.

당시 지방 소도시였던 김해에서 발행하여 중앙행정부와 국회도서관 등 전국의 도서관에 기증 형태로 우편 발송을 해왔다.

소외계층의 삶,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 사회지도자, 고집스런 장인들, 향토사학 운동가, 가야 역사 찾기 시민운동가, 아이디어로 김해역사를 조명했던 공직자, 가야 역사 유물ㆍ유적 재조명, 가야의 흔적을 찾아서 특집기획, 청소년 사회문제 특집기획, 자연환경 지키기 운동 특집 기획, 사회봉사 지도자 인터뷰, 어려운 이웃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기획했던 '이런 이웃이 있습니다' 코너는 수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지원과 결연을 해 주었던 가장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기도 했다.

1995년 4월 5월 두 달 동안 두 차례 특집판을 통해 가락국은 기독교 국가였다고 주장했던 기독교계 월간 잡지 ‘신앙계’는 구지봉은 교회 터이고 구지 석은 하느님께 기도하던 기도 석, 김수로왕은 기독교인, 수로왕과 허황옥의 결혼은 하느님의 계시에 따라 이루어졌다.

수로왕은 구지봉이 아니라 중국 변방의 폐망한 나라 왕자로서 가락국으로 도망왔다. 수로왕릉 앞 물고기 두 마리 신어상 문양은 기독교 상징이다.

가야유물 중 수레바퀴 장식 토기, 사시문양 거울도 기독교 상징물이며 다양한 뿔잔 각배와 유물들은 하느님께 올리는 성배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월간 금관가야(발행인 조유식ㆍ편집인 최금연ㆍ편집주간 김좌길- 사진작가 가야사복원 향토운동가)는 1995년 5월(제69호)호 기획특집을 통해 신앙계의 주장이 허상이고 허무맹랑한 역사 왜곡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조목조목 가야 역사 사실적 근거로 반박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 특집판 금관가야는 평소보다 많은 1만5천 부를 찍어 김해김씨 중앙종친회장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종친 간부들에게 우편으로 배부되었으며, 종친 정치인 전국 고위공직자 청와대까지 발송을 했다.

월간 금관가야의 이 특집판으로 기독교계와 그들의 대변지 월간잡지 ‘신앙계’는 전국적으로 비난과 항의를 받아 곤혹을 치르고는 더 이상 가락국과 수로왕 관련된 기사를 다루지 않고 있다.

조직으로 보나 위력으로 보나 상상도 되지 않는 시골의 금관가야라는 잡지 하나가 가야 역사 왜곡 세력인 골리앗을 제압하고 완승했던 것이다.

월간 잡지를 발행하면서 가장 보람으로 여겼지만 월간 금관가야는 이 특집판의 후풍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외압으로 발행인이 엄청난 경제적인 타격을 입어면서 70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을 중단하고 말았다.

그로부터 꼭 24년이 지난 지금, 2019년 월간 금관가야는 그때 그 발행인ㆍ편집인이 다시 의기투합하여 월간 '좋은뉴스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12월 중 부활을 준비 중이다.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발행을 하게 되는 ‘좋은뉴스 코리아’는 시민들이 갈구하고 여망 하는 분야부터 심층 취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좋은뉴스 코리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권당 10,000원의 잡지 판매대금(정기구독료 포함)의 30%인 3,000원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재단법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잡지 구독자 이름으로 기탁하게 된다.

월간 좋은뉴스코리아가 편집진이 김해장학기금 조성에 솔선하면서 장학기금 조성 시민운동을 전개하게 된 계기는 김해시민으로서의 읽어버린 명예와 자존심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죄인이 된 기분 때문이었다.

1992년 설립된 김해장학기금이 100억 원을 넘지 못하고 있는 사이 10여 년 전후로 설립된 김해시 인구 1/10 정도인 창녕군, 함안군은 4~5년 전에 장학기금을 100억원을 달성했다.

인구 35만 정도인 양산시의 경우 2006년 발족한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16년까지 10년 만에 시민들이 기탁한 장학기금이 200억 원을 훌쩍 넘겼다.

김해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허성곤 시장 취임 이후에 일념장학회와 통합이 이루어졌고 여기에 힘 받은 지역기업인들과 사회지도자들의 참여 물결로 현재 1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통합창원시를 제외한 경남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있는 김해시로서는 최소 200억원 정도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야 매년 1,000여 명의 우리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좋은뉴스 코리아’는 따뜻한 시민들과 함께 김해인재육성장학금 200억원이 달성될 때까지 솔선하여 기금조성에 기여하며 시민동참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28년 전 월간 금관가야가 펼쳤던 김해 관내 점심을 굶는 결식 학생 216명에게 한 학생당 한 달 급식비 25,000원을 후원하는 결식 학생 결연 시민운동이 수많은 참여 시민 덕분에 성공을 거두어 결식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었듯이 좋은뉴스코리아가 금관가야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 지역인재육성과 환경이 어려운 학생지원 ‘장학기금 기탁 시민참여 운동’을 하고자 한다.

이 운동 또한 28년 전 216명의 결식 학생 지원 물결처럼 따뜻하고 훈훈한 시민들의 십시일반 참여 물결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김해시 인구 56만, 가족 포함 시민 한 사람이 1만 원씩만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면 56억이 모이고 200억 달성은 성큼 다가올 것인데 힘들까??? (조유식 천원의 행복밥집 이사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