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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ㆍ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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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ㆍ학술세미나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6.0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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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유공자 표창수여, 더 나은 행사를 위한 평가용역 결과 보고

김해시는 '제43회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 및 학술세미나를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유공자 표창 수여, 평가용역 결과보고, 학술세미나 순으로 이루어졌다.

축제 평가 용역을 수행한 동의대학교 박봉규 교수는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43회 가야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방문객 만족도 조사, 축제 평가, 지역경제효과 분석, 향후 축제의 발전방안 등을 제시했다.

올해 만족도 조사 결과는 10개 항목에서 7점 만점에 평균 5.29점을 기록했다.

이번 만족도 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들의 평균 점수에 결코 뒤지지 않아 관람객들이 축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만족도 조사 10개 항목 중 ‘축제의 재미성’과 ‘축제 프로그램’ 항목은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보다 다소 점수가 낮아 정부지정축제 진입을 위해서는 앞으로 콘텐츠 개발 등 개선해야 될 부분을 제안했다.

이어서 가야문화축제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향후 정부지정축제 진입을 위한 학술적 토론장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학술세미나는 경남관광박람회 이우상 조직위원장이 진행하였으며, 축제평가요소를 중심으로 한 가야문화축제에 대한 소고,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축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가야문화축제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세심히 챙겨서 가야문화축제의 주제에 맞도록 프로그램 콘텐츠를 정비하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타 축제와 차별화하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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