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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노동행정 아낌없는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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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노동행정 아낌없는 지원을"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9.02.1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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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초청 간담회... '김해 경제인들 희망과 용기 가지도록'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지난 13일 김준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기업경기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땀 흘리고 있는 김해지역 경제인들의 고용환경의 변화에 따른 노동행정을 설명했다.

즉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일부 경제인들은 협력기업의 부분파업으로 휴업급여 신청, 내ㆍ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차별화, 산업재해 신청과 공상처리 문제점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서 김해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기업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경제현안에 대하여 관계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하여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경영으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경제인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지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등을 적극 안내ㆍ홍보하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기업이 겪는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은 "앞으로도 김해상의 행사는 특별한 일정을 잡기보다 가급적 타행사와 병행하여 경제인들이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김해지역 8000여 기업 중 종업원 30인 이하 소규모 영세기업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금난, 인력난 등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김해지역의 기업환경을 잘 헤아려 어려운 가운데서도 김해 경제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노동행정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민홍철ㆍ김정호 국회의원 초청 지역 경제현안과 어려운 기업경영환경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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