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소중한 시간 가져
이날 나들이에 참가한 장애아동은 구산종합복지관 소속 14명의 어린이와 환경자원공사직원 등 30여명으로 수로왕릉을 둘러보며 서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활동량이 적고 단조로운 생활이 반복될 수 있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공원산책, 미니올림픽,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신영주 지사장은 "아동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고 이혜선 복지관 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사회성과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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