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정장수 후보 "창원터널 통행량이 예전 같지않다"
상태바
정장수 후보 "창원터널 통행량이 예전 같지않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4.20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를 보지 못하면 미래도 보지 못한다 그래도, 우리, 힘 냅시다"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는 지난 18일 "확실히 창원터널 통행량이 예전 같지않다"며 가슴 아파했다. 

정 후보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창원이 비어가고 있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라고 아쉬움 감정을 표했다.

그는 "한국GM, STX조선, 주인이 바뀐 한화테크윈(지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통근차량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면서 "언제나 벼랑끝으로 내몰리는 건 힘없는 서민들이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그래도 출근인사하는 나한테 가장 손을 많이 흔들어주는 이는 화물차와 트레일러 기사님들이다"이라고 하면서 "손가락 V를 만들어 주고 힘껏 손을 흔들어주신다"고 치하했다.

이어 그는 "창원에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면 김해의 7600여 개의 중소기업은 이미 숨이 깔딱깔딱 넘어가고 있다는 거다"고 진단했다.

해서 정 후보는 "위기를 보지 못하면 미래도 보지 못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래도, 우리, 힘 냅시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또 한편 그는 "생각은 생각이라 늘 부족하다.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해서도 안된다"고 하면서 "장애인의 날. 행사 두시간 전에 가서 행사 시작할 때 나는 무겁게 그 자리를 나왔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그는 "명함인사도 반만 드리고 그만뒀다"며 "부끄러워서 못했다.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을 추스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