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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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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 선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3.1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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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경제협의체 중심… 쇠퇴한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김해시는 가락로 49번길 일원(가락로 봉황당~농어촌공사, 옛 장유가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1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해시 가락로 49번길은 인도에서 시집온 허황후가 김수로왕과 왕궁으로 간 길로 구전되고 있으며, 옛 장유가도로 한때 원도심의 중심 지역이었으나 신도심 개발 이후 현재는 쇠퇴한 골목으로 침체현상을 보여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2차 현장실사를 거친 10개 지자체들이 3월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다시 한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쟁쟁한 경합을 벌였으며, 3월 13일 김해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김해시는 가야왕도 김해 '왕에게 가는 길'이라는 역사자원을 가미한 이색적인 특화명이 눈길을 끌었으며, 가야문화와 다문화 먹거리 특화 골목길 조성을 목표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 가야 역사 자원을 테마로 한 지역특화사업 부문, 청년창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락로 49번길 양측 골목 상가 구간에 향후 가야테마 진입관문 조성, '나는 왕이로소이다' 가마체험, 가야음식체험존, 골목길 점포 가야관직 갖기, 왕과의 만남의 장 조성, 청년창업을 통한 다문화 먹거리 체험존 조성, 장군차 카페 조성으로 관광객 및 신규 청년상인등을 유입하는 등의 활성화 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구도심의 침체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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