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김해시는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사업 내년도 예산을 26개 사업 497억원으로 심의 확정하고 경남도에 신청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요령을 공고하고 지난 1월부터 2월 19일까지 농업인(법인)으로부터 사업신청 접수하여, 사업성 검토를 거쳐 사업예산 총 497억원을 심의 확정하고 예산안을 경상남도에 제출해 내년 예산으로 편성토록 요청했다.
경남도에 신청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총사업비는 국비 267억원, 지방비 149억원, 융자 42억원, 기타 39억원 등 총 497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촌분야에 농촌테마공원조성,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4개 사업 240억원, 축산분야에 가축분뇨처리사업 등 3개 사업 49억원, 유통원예분야에 4개 사업 31억원, 농업분야에 신기술 시범사업 등 5개 사업 28억원, 임업산촌분야에 5개 사업 22억원, 기타 농업기반분야에 5개 사업 127억원 등 총 6개 분야 26개 사업이다.
시는 267억원의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신청한 국비가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관계부처에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농업 대외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살기좋은 도농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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