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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실업 해소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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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실업 해소 발벗고 나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8.0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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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두드림(Do dream) 사업 추진

김해시는 새 정부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서 핵심이 되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달 31일 청년인턴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데 이어 '청년 두드림(Do dream)' 사업도 시행한다.

이처럼 김해시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 이유는 2016년 말 기준 김해시 실업률이 2.8%로 이중 15세~29세의 실업율이 32%를 차지하기 때문이고, 청년 실업이 무엇보다 먼저 해소되어야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청년 두드림 사업은 청년 중심의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직업 역량을 배양시켜 민간일자리로 성공적인 사회진입 및 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사회적경제 활동참여ㆍ대학의 구직자 취업정보제공지원ㆍ김해문화의전당 공연지원ㆍ가야테마파크 운영지원 활동 등 총 11개 분야, 25명이 선발되어 9월부터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김해문화의 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미술관 등 평소 취업 준비생들이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분야 근무는 단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공연기획․홍보 등 현장실무를 직접 체험할수 있어 사업 참여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미취업자이며 신청방법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전문 직업상담사의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적성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이뤄지며, 향후 구인구직 취업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 두드림(Do dream) 사업이 참여자에게 일경험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 뿐 아니라 실업 후 재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는 디딤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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