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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정열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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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정열 쏟겠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4.14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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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취임 1주년...노무현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
▲ 허성곤 김해시장.

"지난 1년은 김해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본 틀을 확고히 했습니다. 남은 1년은 시민들에게 김해 도약을 향한 새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13일 취임 1년을 맞아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를 향해 모든 정열 쏟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 시장은 "김해시 최대 현안인 부산-김해 경전철의 MRG를 폐지하고 비용보전방식으로 사업재구조화를 시행하는 변경협약을 체결했고 그 효과로 재정부담은 연간 121억원이 절감되고 전체적으로 304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또 허 시장은 "정부와 대외기관 공모사업은 전부서의 협업 속에 메디컬 디바이스사업과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등 지금까지 71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등 657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안동공단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낙동강 레일파크 개장, '가야왕도 김해' 도시브랜드 개발, 난개발종합대책, 지역인재와 기업유출 방지대책, 획기적인 교통난 대책 등 그동안 김해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시민의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김해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로 나아가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문화 예술분야)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정부가 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에 이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김해시는 근본적인 공항소음피해 대책 마련과 함께 신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과 신공항 복합도시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시장은 "실질적인 난개발종합대책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최상의 도시기반을 갖추고 추진중인 18개의 산업단지는 계획대로 마무리 추진하여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복지인프라는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김해의 역사를 담은 김해시사 편찬은 2021년까지 마무리하여 미래비전의 지침서로 활용하고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와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허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의 식수공급을 위해 강변여과수를 올해 10월부터는 전량 공급을 추진하고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물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2019년까지 공동주택 3만세대를 공급하며 가야왕도 김해의 위상에 맞는 최상의 도시기반을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면서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GB지역 해제를 통해 624만㎡의 시가화 용지를 확보한다"고 했다.

이밖에 허 시장은 "구산동 일원에 김수로 난생설화관과 종합관광안내소, 주차장 등으로 구지봉과 대성동 고분군을 연결하는 가야역사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김해의 역사를 담은 김해시사는 2021년까지 편찬을 마무리하여 미래비전 지침서로 활용하고 대성동 고분군은 2020년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봉하마을에는 역사와 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9년까지 노무현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피력했다.

허 시장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립박물관과 한글박물관, 문학?만화박물관, 장군차박물관 등 우리시의 특성을 담은 특색있고 다양한 국내 최대의 박물관 도시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성곤 시장은 "비음산터널은 경남도, 창원시, 양산시, 밀양시 등 인근 지자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율하IC도 2018년까지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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