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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주한 외국대사, 가야문화축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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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주한 외국대사, 가야문화축제 즐겨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4.1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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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제적인 축제 도약 계기 삼을 터"

김해시는 지난 9일 제41회 가야문화축제에 콜롬비아, 스페인, 라오스, 인도, 호주, 오스트리아 등 17개국 주한외국대사, 외교관 가족을 초청했다.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김해시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관광, 기업 및 경제 등 국제고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KTX 열차로 진영역에 도착한 주한국대사, 외교관 일행은 허성곤 김해시장, 송세광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 배병돌 시의회 의장이 아이스퀘어 호텔앞에서 영접하여 오찬을 한 뒤 축제장을 방문했다.

축제장에 도착한 주한외국대사, 외교관 일행은 축제를 즐기고 있는 수많은 인파에 놀라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축제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사진을 찍어가며 내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마상무예공연 중 마상재공연과 지상무예공연 등을 관람하고는 줄곧 박수를 쏟아내고 환호했으며, 6년 만에 다시 부활한 김해줄땡기기에서는 이날 모인 수 많은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힘껏 잡아 당기며 축제를 즐겼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국제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상호간 우호와 협력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시가 큰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주한 외교사절단도 이에 화답하며 “앞으로 상호 문화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으로 세계문화발전에 기여해나가자”고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제41회 가야문화축제가 새롭게 선보인 마상무예공연, 김해줄땡기기,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행사부스 방식 개선 등에서 보듯이 매년 계속 발전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전 세계 지구촌 사람들이 가야문화축제를 보러오는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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