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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원 보궐선거 "참신한 일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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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원 보궐선거 "참신한 일꾼 찾자"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3.2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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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실시… `장미 대선` 민심(民心) 가늠자 역할도

4월 12일 실시하는 김해시의회 보궐선거의 등록이 지난 24일자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김해시의회 `가` 선거구(생림면ㆍ상동면ㆍ북부동)에는 하성자(민주당)ㆍ박좌현(한국당)ㆍ신영욱(무소속)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바` 선거구(회현동ㆍ칠산서부동ㆍ장유3동)는 이광희(민주당)ㆍ하창희(한국당)ㆍ배주임(정의당)ㆍ김태훈(무소속)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바른정당에서는 `재정비`의 미온적 태도로 가 선거구와 바 선거구 두 곳 다 후보를 내지 않았으며 정의당은 가 선거구의 후보가 없다.

이로써 김해시의회 보궐선거의 `가ㆍ바` 선거구 각 당의 진용이 확정돼 본격 선거 레이스가 시작 될 전망이다.

이번 김해시의원 보궐선거의 관전포인트는 후보자의 청렴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판세를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김해시의회 보궐선거는 5월 9일 조기 대선 직전 민심(民心)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처럼 김해시의회 보궐선거의 전반적인 판세는 개인별 지지기반 싸움뿐만 아니라 산적한 지역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가`에 따라 표심이 좌우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조기 대선의 `나침판`으로 작용할 각 당의 시의원 선거에 뛰어든 후보자들의 각오를 살펴봤다.

하성자(가, 민주당) 후보는 "김해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여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좀 더 확실히, 좀 더 빠르게 변화시켜서 시민과 김해를 상생 발전시키는 유쾌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며 "내 고장 가야왕도 김해에서 존경하는 김해 시민과 더불어 `유쾌한 생활정치`를 꼭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좌현(가, 한국당)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의 꽃인 지방의회의원 선거는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보단 내 탓으로 우리 모두의 안정과 희망으로 다시금 일어서는 김해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차별과 특권이 용서되지 않는 시의원, 자신을 속이고 정치적 이익을 탐하는 불순한 시도를 이제는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신영욱(가, 무소속) 후보는 "기초의원이 당이 왜 필요하나?"를 지적하면서 "그런 이유는 시민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말씀인 것 같다며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 시민의 손에 선출되고 시민만을 생각하는 올바른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광희(바, 민주당) 후보는 "김해 행복학교지구 사업을 장유지역까지 확대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회현동민의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장을 설립하고 김해의 1차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칠산서부동 지역은 농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생명지역으로 살려야 한다"고 공약했다.

하창희(바, 한국당) 후보는 "구석구석 다니며 시민들의 여망을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는 젊은 일꾼으로써 건강한 김해시의회로 꼭 변화시키겠다. 공원과 놀이터 안전등급제를 실시하고 안전지킴이 배치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으며 공원과 놀이터 안전점검단을 만들고 공원과 놀이터 내 안전벨을 설치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주임(바, 정의당) 후보는 "노인과 장애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과 복지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생각하면서 "도시의 인구 증가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한 구역에 집중되고 그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해한다면 고쳐야한다. 오랜 시간 지역민들과 함께 해 온 저는 지역 균등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김태훈(바, 무소속) 후보는 "장유 3동에 파출소부터 유치를 추진하겠다. 칠산 서부동의 넓은 농촌을 활용하여 체험형 학교를 설립하겠다"며 "회현동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신속한 예산지원을 하고 장유 3동을 비롯한 회현동, 칠산 서부동에 cctv 확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보궐선거는 오전 6시~오후 8시까지이다. 사전투표는 4월 7~8일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실시한다.

공식선거는 이달 30일부터 가능하다.

가 선거구 선거인수는 생림면 3913명, 상동면 3212명, 북부동 6만 4123명을 합쳐 총 7만1248명이다.

바 선거구는 회현동 7435명, 칠산서부동 8740명, 장유3동 3만 7876명 등 총 5만40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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