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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인도 문화교류 촉진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7.03.0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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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관광부ㆍ문화부 차관과 허왕후 신행길ㆍ기념공원 건립 논의
▲ 허성곤 시장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타지마할의 문화재 보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인도 '허왕후 기념비 건립 16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부의장, 시 관계자, (사)가락중앙종친회, 공연예술단 등 60여 명이 인도 아요디아시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김해시와 인도는 2000여 년 전 가락국 김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의 결혼으로 가족의 연을 맺어 양 시가 필연적인 결연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해시와 인도 아요디아시는 지난 2000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01년도에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을 기념하는 기념비를 건립하고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작년 9월에는 인도 유피주 세갈 차관이 2018년 완공 예정인 인도 아유디아시 허황후 기념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설계공모를 심사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장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하는 이번 기념행사에 김해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박물관 도시 김해 조성을 위한 유적지 방문, 허왕후의 후손인 미쉬라 왕손을 접견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UP주 세갈 관광부 차관과 하리움 문화부 차관을 접견하여 허왕후 신행길 축제 초청, 불암동 허황후 기념공원 건립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허왕후 기념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계기로 양 시가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국제 민간교류도 촉진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세계 인구 2위인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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