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제2의 청춘! 일하는 즐거움! 신바람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노인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김해시니어클럽(관장 나만순)은 지난 9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특별후원 협약을 했다.

김해시니어클럽은 앞으로 자체운영중인 사회적 기업 `늘솜참기름`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참기름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해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참기름을 후원받게 되는 조유식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정성으로 만든 참기름으로 고소한 밥상을 차려 저희 행복밥집을 찾는 어르신들의 밥상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고소하게 만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선하고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늘솜참기름`은 고소하고 깊은 향과 맛 때문에 인기가 많으며 설명절과 각종 기념 행사 선물준문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늘솜참기름을 선물받은 주부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개인적으로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