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된10.24청소년 어울마당 작년 사진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 모습. |
김해시가 주최하고 가야사랑두레가 주관하는 2016년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비타민)이 오는 10월 29일 김해 수로왕릉 정문 앞에서 개최된다.
김해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수로왕릉 앞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김해의 얼과 아시아 문화를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무대에 오를 대상자는 주관단체인 가야사랑두레에서 접수를 받아 선발한 댄스 11개팀, 그룹사운드 4개팀, 보컬 5개팀 등 총 19개팀 103명이며 오후 4시 식전행사(공예체험, 심리테스트 등)를 시작으로 오후 7시 본 공연에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출전하기 위한 청소년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어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으며, 본 공연을 보기위해 5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공연, 경연, 놀이 체험등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며, 서로의 꿈과 희망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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