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2015년 12월 천원의 행복밥집 백미 800kg 기탁
ㆍ 2015년 12월 결연학생 60명 장학금 3,000만원 전달
ㆍ 2016년 1월 내외동주민센터 백미 2,000kg 기탁
ㆍ 2016년 3월 나눔회 소속 결연학생 백미 240kg 전달

`다정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민금융`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연석)는 힘들고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운동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서김해새마을금고는 지난해 5월 이연석 이사장 취임 이후 남다른 애정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펴고 있는 중심에는 이연석 신임 이사장의 평소 이웃과 지역사랑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취임하기 전부터 지역의 궂은일과 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 정신이 투철했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

그는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당선되는 순간부터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김해 대표적인 금고로 성장한 만큼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장학사업 등 분기별로 지원하는 나눔 사업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이사장의 지역민을 위한 의지에 따라 2015년 12월 건강하고 행복한 이웃을 만들어 가고 있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백미 800kg(2,000,000원 상당)을 기탁하고 금고직원과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일일봉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금고 본점 2층 강당에서 결연학생 6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 1월 설 명절을 앞두고는 내외동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내외동 주민센터에 백미 2,000kg(5,00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석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어려운 가정과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기탁 취지를 전달했다.

박광호 내외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이어지는 서김해새마을금고의 이웃사랑 성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기탁된 쌀은 내외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세대당 20㎏씩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그리고 2016년 3월 6일 서김해새마을금고 본점 2층 강당에서 16년 동안 묵묵히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친목모임이자 봉사단체인 나눔회(회장 김오중) 소속 결연학생 12명을 초청하여 백미 240kg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이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회와 함께 청소년 건전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금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