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나눔운동이 기부릴레이문화로 정착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사장 조유식)은 지난달 백미 100kg 이어 이번달에도 기부받은 무우 40kg와 양배추 20kg, 적채 20kg를 김해시장애인복지관 내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우현)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재기부했다.
이는 앞서 기부해 온 물품들을 열악한 환경 속에 운영 중인 급식소 등에 우선적으로 기탁한다고 조유식 이사장이 밝혔듯이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 2007년 창립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나의 행복1%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자’는 기부릴레이운동이다.
한편 이러한 기부문화활성화에 앞장서온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권우현 회장과 회원들은 약속대로 지난번 1호 대성동의 집수리봉사(본지 10월 28일자 보도)에 이어 이번에는 행정미비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상동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을 찾아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집수리 및 겨울난방유를 후원하는 2호 집수리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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