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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증시전망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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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증시전망 '걱정마'
  • 영남방송
  • 승인 2007.10.30 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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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만

증권사들은 오는 11월 주식시장은 미국 경기둔화와 중국 긴축우려 등 저항요인들이 있지만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만 남아있을 뿐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상승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11월 포트폴리오는 섹터부분에서 경기소비재와 산업재섹터에 대해서 Overweight 전략으로 금융과 에너지섹터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으로 접근. 편입종목은 41개로 9개 종목을 신규로 편입하고 8개 종목을 제외한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중국증시의 과열부담 등이 주가지수의 2000p 안착에 저항요인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만 남아있을 뿐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상승흐름에 큰 변화는 없다는 판단이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중국의 고성장과 금리인하 기대가 적절히 상쇄해 줄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증시의 과열부담과 긴축 우려는 기술적인 영역에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반 악재가 반영되더라도 우호적인 펀더멘털 모멘텀과 수급여건을 감안할 때 주식시장의 급락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주가지수의 저점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연말로 갈수록 경기와 기업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3개월 지수전망을 기존의 1,860~2,030p에서 1,900~2,150p로 상향 조정한다.

저점을 제한적으로 상향한 것은 미국이나 중국에서 불거질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악재의 출현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고점 상향은 아시아 신흥시장과의 밸류에이션 갭을 메우는 과정이 견조하게 진행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더불어 향후 6개월 지수전망도 상단을 기존의 2,240p에서 2,400p로 상향조정했다.

주식시장의 상승추세를 지지하는 것은 역시 펀더멘탈이다. 국내의 펀더멘탈 여건은 미국발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욱 개선되고 있다.

올해 3QGDP성장률이 5.2%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의 고성장에 따른 수출호조와 내수의 점진적인 회복구도가 이어지면서 내년 1Q까지 상승흐름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기업들의 이익전망은 올해 4Q로 갈수록 강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개선되고 있다. 또한 미국경기도 중국의 고성장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여전히 낮아 보이며, 기업이익은 해외부분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3Q를 저점으로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여전히 저항요인은 남아있지만 주식시장의 상승추세는 변함이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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