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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빨리구호(262-8295) 정말 요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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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빨리구호(262-8295) 정말 요긴하네...
  • 영남방송
  • 승인 2007.10.2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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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사고. 위기에 처했을때 전화를

"갑자기 애기 아빠가 쓰러져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빨리구호' 전화를 통해서 도움을 받았어요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창원시 명서동에 거주하는 이모(38) 씨의 말이다.

지난 8월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이 쓰러져 모든 가족의 생활이 위기에 처했을 때 신문을 보고 알게 된 '8295' 번에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받고 지금은 가족의 생활이 안정을 찾았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4개월간 운영한 결과 160여명의 이용자가 긴급지원ㆍ후원연결ㆍ자원봉사연계ㆍ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빨리구호' 전화는 지난 6월말 창원시가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설한 복지전화다.

복지전화 개설 전에는 도움을 원하는 사람과 후원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정확한 상담창구를 찾지 못해 여러 곳을 찾아 헤매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빨리구호' 전화가 개설된 이후로는   필요한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간의 핫라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도 도움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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