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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는 9품(살거리)- 6품 대동화훼 행복한 봄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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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는 9품(살거리)- 6품 대동화훼 행복한 봄을 팝니다!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5.07.1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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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관광도시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9경(볼거리), 9미(먹을거리),
 `9품(살거리), 9길(걷고 싶은 길)을 소개합니다.

-대동화훼 이야기

김해 동편 낙동강변에 위치한 대동화훼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화훼 재배지다. 대동화훼마을은 부산과 김해의 경계를 이루는 선암교를 건너서 바다로 오른쪽으로 틀면 예안리 고분군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나온다.

고분군을 지나서 계속 가다보면 커다란 비닐하우스 단지가 나온다. 도로 위에서 힐끗 본다면 그저 비닐하우스단지로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수천 평의 대지를 뒤덮고 있는 파릇파릇한 장미꽃, 거베라, 안개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장미, 거베라, 금어초, 카네이션 등의 재배 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다.

 

 
   


-대동면 이야기

김해 동편 낙동강변에 위치한 대동화훼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화훼 재배지다. 대동화훼마을은 부산과 김해의 경계를 이루는 선암교를 건너서 바로 오른쪽으로 틀면 예안리 고분군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나온다. 고분군을 지나서 계속 가다보면 커다란 비닐하우스 단지가 나온다.

전국 최대의 화훼단지 대동화훼마을

대동화훼마을은​ 꽃과 채소의 대규모 집단 재배지로 대규모 시설화훼 발상지이자 전국의 최대규모 집약 시설화훼 단지로 살기 좋은 전국 최대의 꽃 생산지이다.

기후, 토양 등 지정학적 특성 남쪽지방의 온화한 기후의 화훼재배의 최적의 기후조건, ​김해평야의 비옥한 토양, 낙동강 하구 삼각주의 상단부로서 농업용수 조달 용이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화훼가 발달하였다.

 

 
   

1934년 대동수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조달이 용이해지자 많은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으며 ​1970년말부터 부산사상의 산업화로 인해 부산사상 화훼재배 농가 10여 농가가 안막1구 마을로 이주, 꽃 재배가 대동전역으로 확산, 대규모 시설화훼 발상지가 되었다.

기술적 특징은 연작으로 인한 병충해로 부터의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 ​오랜 화훼재배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농가별 기술, ​선진화 시설 도입을 이용한 최상품 화훼개발기술이다.

​자체 브랜드인 라띠(Ratti)의 개발로 고품격 장미를 수출하는데 독일, 일본, 네덜란드 등의 해외 수출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고 장미, 국화, 카네이션, 금어초, 거베라가 주력상품이다.

​김해특산물재배 화훼정보화마을 지정, ​국내 생산자 단체 최초로 화훼 1,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청ㆍ장년층의 인구 분포가 높고 고부가가치산업인 화훼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신농촌마을인 안막 1구·2구·3구, 신정마을은 인터넷을 활용하여 꽃마을체험 운영과 해외수출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대규모 시설화훼 발상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대동화훼마을은 김해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꽃마을 체험을 운영하여 농가소득 창출과 화훼단지 홍보를 하고 있으며 해외수출을 통한 안정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국적인 인지도 현황 전국 최대규모의 화훼 생산지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해외에 까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화훼농장 체험

 

 
   

어느새 꽃가게에 팬지, 프리뮬러, 튤립 등 화사한 봄꽃들이 즐비하다.

화초가꾸기에 별 관심이 없는 이들도 이맘때면 화분 한 두 개 사고 싶은 유혹에 가게 앞을 서성이게 된다.

점심 한끼 남짓한 값으로 살 수 있는 작은 화분 몇 개로도 집 안 가득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아예 봄꽃의 향연이 한창인 화훼단지로 나들이 삼아 나서보는 건 어떨까. 꽃집이 밀집해 있는 화훼단지에 가면 일반 꽃가게보다 10~30% 이상 저렴한 값에 화초를 살 수 있고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화초 가꾸기 요령도 잘 배울 수 있다.

김해 동편 낙동강변에 위치한 대동화훼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화훼 재배지다.
 

 
   

대동화훼마을은 부산과 김해의 경계를 이루는 선암교를 건너서 바로 오른쪽으로 틀면 예안리 고분군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나온다. 고분군을 지나서 계속 가다보면 커다란 비닐하우스 단지가 나온다. 도로 위에서 힐끗 본다면 그저 비닐하우스단지로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수천 평의 대지를 뒤덮고 있는 파릇파릇한 장미꽃, 거베라, 안개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장미, 거베라, 금어초, 카네이션 등의 재배 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다. 3월 중순에 꽃이 많이 출하된다. 또 농협에 위치한 수출농산물공동선별장에서는 화훼 선별, 포장 과정의 견학도 가능하다.

대동화훼정보화마을(http://daedong.invil.org)에서 주관하는 꽃농장 견학 프로그램 참가비는 5천원(단체 4천원)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 유치원 학교 등의 단체로부터 인기가 높다.

꽃 농장 체험 프로그램

 

 
   

아예 국내 최대 꽃농장에 가볼까 = 경남도 김해시에 있는 대동화훼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부산과 김해의 경계를 이루는 선암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 예안리 고분군을 지나 계속 들어가면 나오는 비닐하우스 단지가 대동화훼마을이다.

밖에서 보면 그냥 스쳐가는 비닐하우스 단지. 그러나 안에 들어가 보면 수천평의 대지를 덮고 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볼 수 있다.

노란색, 주황색, 핑크색 등 색깔도 다양한 수백 종의 장미꽃과 국화, 카네이션 등 꽃들을 감상하다 보면 꽃에 눈도 취하고 코도 취하고 마음도 취한다.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닌 것이다. 농협 수출농산물공동선별장에서 꽃을 골라 포장하는 과정을 견학할 수도 있다.

시례부락

'김해 예안리 고분군'은 4~6세기에 해당하는 다양한 유물과 무덤, 100여 구의 인골이 발굴되어
당시 가야의 문화생활상 및 문화형질학적으로 중요한 학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예안리고분군의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 예고되는 구역(1,256㎡)은 기 지정('78.6.23)된 구역과 바로 인접한 지역으로 부산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 당시 시례부락 일대에 해당되며 아직도 그대로 잔존되고 있으므로 원지형의 보존과 주변 개발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것이며, 기 지정 문화재구역(13,751㎡)과 그 보호구역을 합치하면 면적은 총 15,007㎡가 된다.

'김해 봉황동 유적' 및 '김해 예안리 고분군'의 문화재보호구역 지정사항은 30일간 소유자 및 관리단체 등의 의견수렴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의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대동 수문(대저수문)

 

 
   

대저수문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낙동강 본류인 서 낙동강 입구를 막아서 농업용수로 쓰도록 강물을 유입하는 취수문인 대저수문을 만들고 하류에는 염도 높은 바닷물 유입을 차단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하구 둑이 된 녹산 수문을 만들어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낙동강 삼각주를 김해평야로 만들게 하였으며, 강폭이 50여m에 불과하던 지류인 동 낙동강을 확장하고 직선화 해 본류로 만들어 낙동강 양쪽에 큰 둑을 쌓아 오늘의 낙동강본류로 만들어 진 것이다.

이것이 낙동강 하류에서 삼차 강으로 갈라져 흐르는 물을 하나의 강으로 크게 모아 흐름을 곧게 하는 일천식(一川式) 직강공사인데 동 낙동강의 구포 둑과 대저 둑을 높이 쌓고 강의 주류를 동 낙동강으로 돌려 강의 폭을 넓게 해줌으로 삼랑진에서 월당진 나루까지 강폭이 좁아 높아지는 수위를 하류직강공사로 빨리 흘려보내 소화시켜 주는 것으로 홍수를 막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이렇게 1934년에 강 주류 폭의 확장과 튼튼한 제방으로 일천 식 직강화하고 서 낙동강은 분기점에 대저수문을 만들어 강물을 유입조절하고 바다입구 쪽엔 녹산 수문을 만들어 짠 바닷물의 유입을 막아줌으로 서 낙동강을 저수 강으로 만들어 양질의 농업용수를 확보하도록 약 5년간에 걸친 치수공사로 그 빛을 보게 되었다.

이 수문은 1934년에 설치하였으며, 총길이=16m, 높이=7m, 수문=3련이고, 몽리면적은 10.959ha이며 수문에 연결된 접속도로는 대저~김해 대동 간 지방도로이다.

설치목적은 농업용수를 취수조절하는 수문으로 근래까지 그 역할을 다하였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자 수문이 노후 되어 1994년 12월 31일부터 1997년 11월 22일까지 3년간에 걸친 보수공사를 거쳐서 지금의 수문으로 재설치 하였다.

덕산리 고분군

만남의 찬가와 이별의 진혼곡인가.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만남을 보았다. 살며시 문 열고 들어가면 월도(月刀)를 든 가야 기마무사의 기개가 전해진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밀랍인형들. 김해 예안리고분 출토 인골을 토대로 복원한 금관가야 무사들이다. 얼핏 봐도 얼굴 생김새가 딴판이다.

12호 인골을 토대로 복원한 중상위 계층은 키가 훤칠하고 얼굴이 긴 북방계통. 41호 인골에 기초해 복원한 평민들은 납작한 코가 전형적인 남방계다.

'수로왕과 허황후의 결합은 북방기마민족과 남방해양세력의 결합을 의미하는 건 아닐까요.' 결혼으로 상징되는 문화통합이다.

말갑옷 말투구 동복(청동솥) 등 기마민족의 흔적과 파형동기,편두(扁頭·돌로 머리를 눌러 납작하게 하는 것) 습속 같은 남방해양세력의 자취가 무덤 속에서 함께 나오니 말이다.

대성동고분군이 발굴되기 전까지만 해도 금관가야는 신화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다. 확인되지 않은 전설과 이야기만 무성했다. 누구는 금관가야의 중심지가 김해가 아니라고까지 했다.

가야문화정비사업이 본격화된 2000년부터 김해 거리에 초대형 기마인물형토기상이 하나 둘씩 세워졌다.

덕산리 출토품으로 전하는 기마인물형토기의 등장은 금관가야가 신화에서 고고학의 역사로 옷을 바꿔 입는 상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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