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가위손’ 미용봉사

2011-03-14     조양제 기자
 
 
함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자)에서는 지난 11일 칠북면외봉촌동회관에서 부녀회장과 이미용봉사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가위손’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9년부터 관내 오지마을과 노인요양원, 노인병원 등을 찾아 매월 11일 연8회 사랑의 가위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칠북면외봉촌동회관에서는 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컷(29명), 퍼머(14명), 염색(9명)을 해드려 기쁨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칠북면부녀회에서 준비한 따끈한 국밥과 다과를 대접하여 오늘 하루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다.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새마을지회 차명주회장, 손배석 칠북면장, 칠북출신 김재희 의원의 격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