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동2동 '이웃돕기 먹거리장터'

2010-04-09     장윤정 기자
 
 
진해 웅동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장병용), 새마을부녀회 (회장 허해숙) 에서는 제48회 군항제와 내방하는 관광객에게 우리고장의 신선 해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운영한 먹거리장터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70명의 부녀회원이 자원 봉사하여 망산도앞 해안로에 가설 먹거리장터를 설치, 현재 용원 앞바다에서 어획되고 있는 털게, 새조개, 피조개를 비롯한 신선 해산물의 안주류와 보배막걸리, 해물비빔밥 등을 정성을 다한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위생적으로 제공하므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먹거리장터에는 외래 관광객은 물론 동주민센터의 산하 단체회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지역주민의 일체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허해숙 회장은 “먹거리장터로 조성된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경로당 지원 및 경로행사의 경비 등으로 뜻있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