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

2010-04-01     장윤정 기자
 
 
진해시는 오는 11일까지 군항제 기간 중 진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진해루 일원(교육사령부 앞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대여방법은 관광객의 신분증 제시로 접수를 받아 1인 1대 4시간 이내로 무료로 총 38대의 자전거를 대여한다.

이번 자전거 무료대여는 자전거 이용의 효과와 환경보전 기여내용을 홍보하고 ‘자전거타는 시민의 모임’ 회원들이 하루 5명씩 11일간 자원봉사를 한다.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축제에서 이동수단으로서 자전거의 효과는 차량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