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시행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해지회(지회장 남춘진)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김해시 대성동 고분박물관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전문정비사 20명이 투입되고 차량상태 진단기가 동원되어 자동차 전 분야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그러면서 고장 징후를 사전에 판단하여 자동차 안전 운행을 돕는다.

이날 점검 서비스에서는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워셔액 보충과 윈도우브러쉬 교환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해지회 남춘진 회장은 “1992년부터 귀성객 차량 무료 점검 봉사를 시작해 올해 33년째를 맞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차량 안전 운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10개 지회가 참여하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점검받을 수 있다.

한편,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해지회는 평시 환경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2019년부터는 김해시청에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기탁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