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 민관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2024-09-09 권우현 기자
김해시 활천동은 지난 8일 활천꽃무릇숲길(어방동) 일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를 주제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활천꽃무릇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실시간 어려운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 앱 및 김해야!톡 앱을 설치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알려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