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행복나눔 바자회’ 장학금 전달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2개교, 김해문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바자회 운영 수익금

2024-05-17     김경희 기자

김해교육지원청이 5월 13일 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행복나눔 바자회’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김해동광초등학교, 김해삼성초등학교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지난달 27일 지파운데이션에서 물품을 기부받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김해문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해동광초등학교, 김해삼성초등학교가 협력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수익금으로 150만원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 김해동광초등학교 김성미 교장, 김해삼성초등학교 김문옥 교장, 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김해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여 김해 학생 및 가족들이 폭넓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정화 교육장은 “이번 수익금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이 김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여 모금된 장학금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