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지사협, 초등 입학선물 행사
2024-02-29 허지영 기자
지난 27일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세대원 중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 20명의 마니또가 되어 1대1로 입학선물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입학선물은 드림디포 내외동점(사장 오승희)에서 색연필, 싸인펜, 스케치북 등 44만원 상당의 학용품꾸러미를 후원해 주었으며, 이 업체는 작년에도 학용품꾸러미세트, 담요5 0채, 라면 20박스 등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손정남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내외동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내외동지사협과 드림디포 내외동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